아시안컵 경고 누적 규정 옐로우카드 세탁 방법

드디어 2023 아시안컵, 대한민국의 조별리그가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 1월 15일에 펼쳐진 바레인과의 E조 조별리그 1차전

모든 분들이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는 황인범 1골, 이강인 2골에 힘입어 바레인을 3-1로 격파했습니다.

 

대부분의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 1차전을 힘겹게 치루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이번에는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1차전 선발 명단-사진출처: 대한축구협회

 

 

하지만, 대한민국은 1차전에서 박용우, 김민재, 이기재, 조규성, 손흥민 선수가 경고를 받으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고 누적, 옐로우 카드 누적은 8강전까지 안고 가야하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3 아시안컵 경고 규정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한 경기 경고 2장으로인한 퇴장 규정

 

 

 

한 경기에서 옐로우카드를 2장 받게 되면 퇴장 당한다는 사실은 모두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만일, 퇴장을 당하면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퇴장을 당하면 10명이 경기를 뛰게 되고, 상대가 약체라 하더라도 경기 결과는 알 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절대 퇴장을 당해서는 안되겠죠.

 

옐로우카드

 

 

경고 누적으로 인한 경기 출장 여부

 

 

1차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무려 5명이 경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중국 심판의 무리한 옐로우카드 남발이 짜증스럽군요. 일관성도 없었고 경기 수준을 심판이 떨어트려 놓았습니다.

 

여하튼, 경고 1장을 받은 선수들은 8강전까지 부담을 안고 가야 합니다.

만일, 해당 선수들이 조별리그 2차전부터 8강전까지 경고를 1장 더 받게 되면 규정 상 다음 경기를 출전할 수 없게 됩니다.

 

만일, 8강전에서 손흥민 선수 등 1차전에서 경고를 받은 선수가 또 다시 경고를 받게되어 경고 누적이 되면 4강전에 출전할 수 없게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4강부터는 리셋되어 8강전까지 받았던 경고가 초기화 되기는 하겠지만, 불안한 상태로 경기를 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해결 방법은 없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경고 옐로우카드 세탁방법

 

 

 

이왕 경고를 받은 것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편법을 이용해서라도 부담감을 떨쳐내야 하겠습니다.

경고 누적이 되면 다음 경기를 뛸 수 없지만, 경기를 출전 못하게 되면 경고는 초기화 되어 이 후 경기는 부담없이 출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해결될까요?

비교적 부담이 적은 조별리그를 활용해야 합니다.

조별리그 2차전인 요르단전에서 일부러 경고를 받아 경고누적이 되면 다음 경기인 3차전 말레이시아전은 출전할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는 비교적 손쉬운 상대이기 때문에 출전하지 않고 로테이션을 돌리더라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차전에 출전을 하지 못하면 체력적으로도 비축할 수 있기 때문에 작전을 잘 써서 카드 세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2차전 전반전부터 카드를 받을 필요는 없고, 승리가 결정된 후반 말미에 경고를 받는다거나 경고를 받고 교체를 한다거나 경기 흐름에 맞게 카드 세탁 작전을 펼쳐야 하겠죠.

 

물론 열심히 하다가 자연스럽게 옐로우카드를 받아 카드 누적 상황이 발생하면 어쩔 수 없지만, 경기가 끝나가는대도 경고를 받지 못하게 된다면 일부러 반칙을 해서 경고를 받아야 할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보통 경기 지연 행위 등으로 경고를 받는데, 연기를 어색하게 하면 조금은 민망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어쨋든 현명하게 대처해서 무사히 잘 카드세탁(?)을 해서 향후 경기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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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수

 

다시 한번 생각해도 1차전 중국심판, 너무 짜증나네요.

 

조별리그 일정

 

1차전을 3-1로 승리한 우리 선수들, 너무 수고 많았고 2,3차전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니다.

64년만의 우승을 향해 고고!!!